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코로나 확산세로 600명대를 유지하며 신규 확진자가 좀체로 줄지 않고 있네요.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쉽게 줄어 들 것 같지 않다고 하니 점점 불안해 지기도 해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하니 각자 개인 위생과 건강을 위해 잘 관리하고 지켜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하여 주말은 집에서 생활하며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취미생활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을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시작한
색연필 그림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알게된 아이디어스 클래스에서 무제한 스트리밍 클래스 인강을 듣고 있는데요..
정해진 기간안에 자유롭게 다양한 클래스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것 같아요.
1개월/3개월/12개월
저는 우선 3개월 등록을 하였는데 추후 12개월로 연장하여 색연필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취미생할을
이용해 볼까 합니다.
수강신청한 클래스수업입니다.
색연필 그림 그리기 저는 그림에 대하여 전혀 문외한이었는데 그림에 관심을 갖고 하나 하나 그려나가기
시작하면서 힐링이 되고 또 그림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카페 음료를 그려보았습니다.
오늘 그린 그림은 쫀득쫀득한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와 오렌지에이드 입니다.
클래스 수업을 들으며 따라 그려본 아인슈페너 색연필 그림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72색 프리즈마색연필 pc 1051번으로 투명 컵과 쫀득한 하얀크림을 표현하였어요.
흰색 색연필은 바탕과 같은 색으로 잘 표현되지 않아 1051번으로 그려주었답니다.
연필과 색이 비슷하여 색연필 느낌이 잘 나타나진 않지만 따뜻한 회색 느낌으로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는
색감이랍니다.
민트잎을 912번으로 그려 색을 칠한 후 911번으로 명함과 테두리쪽으로 넣어주어 입체감을 주었어요.
커피색은 945번으로 전체를 색칠하였어요. 그 위에 947을 덧칠하여 자연스런 커피색깔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935번으로 커피가 가라앉은 부분을 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커피 느낌이 나는것 같나요? ㅎㅎㅎ
쫀득한 크림 사이사이는 1051번으로 명함을 넣어 입체감을 표현하였어요...명함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그림의
차이가 좀 나지 않나요?
커피색을 칠했던 945번으로 크림위에 계피가루 느낌도 넣어 보았습니다...의도치 않게 뿌려진 계피가루도
군데 군데 넣었고요..
완성된 아인슈페너입니다.
냅킨그림은 클래스수업 내용에 없는 그림이며 제가 임의로 넣어 변화를 주었답니다.
아인슈페너를 그릴때 사용한 색연필 색깔입니다. 8가지의 색깔을 사용하여 아인스페너를 표현하였답니다.
이번에는 오렌지에이드 보여드릴게요.
아인슈페너와 같은 색을 사용한 1051번으로 투명컵을 그렸어요.
pc912로 민트입을 표현한 후 pc911로 명함을 넣었어요.
컵에 꽂아 놓은 라임도 pc912와 pc911로 그려 넣었습니다.
오렌지는 pc918로 껍질과 과육을 그린 후 pc921로 덧칠했구요.
과육과 껍질 사이의 연한 부분은 pc917로 그려넣었습니다.
pc1002로 에이드전체를 칠해 준 후 pc921로 과육이 가라앉아 진해진 부분을
표현하였어요.
완성된 오렌지 에이드 입니다.
클래스수업에는 없던 왼쪽의 나뭇잎과 에이드잔의 명함부분을 나름 나타내 주었더니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생활을 하는지요?
나날이 발전되가는 그림을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스칼렛이 좋아하는 것들 > 색연필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콕취미생활 마커펜과 색연필로 그림그리기 (0) | 2021.07.25 |
---|---|
집콕취미 여행 색연필 그림 (0) | 2021.06.12 |
아이스아메리카노 와 녹차라떼 그리기 (0) | 2021.04.11 |
커피&파니니 (0) | 2021.04.07 |
댓글